전체 글3 딸을 위한 제육볶음 도시락 2025년 10월 11일· 까치밥의 요리노트💬 오늘의 이야기딸아이가 제육볶음으로 도시락을 사가겠다고 해서, 냉장고에서 일주일 전부터 잠자고 있던 돼지 앞다리살을 꺼냈습니다.신선함과 인사하기 직전의 돈육을 사용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네요.언제나처럼 저의 계량은 눈과 감입니다. 재료의 양에 따라, 취향에 따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 오늘의 재료 돼지고기양파양배추 ( 그 외, 당근 버섯등 준비된 재료 사용 하시면 됩니다.)파마늘생강 양념 고춧가루고추장식용유 (올리브유 사용)간장소금깨참기름 👩🍳 만드는 과정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파, 마늘, 고춧가루를 넣고 저으며 끓입니다.보글보글 끓으면 올리고당을 넣고 한 번 더 끓인 후, 돼지고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고기에 생강, 고.. 2025. 10. 29. 두리뭉실 호박 새우젓 찌개 두리뭉실하고, 크기도 제각각인 호박이 담긴 허연 비닐봉지를 바깥양반이 건네주네요.열어보니 싱싱한 애호박이 4개나 되었습니다.마침 국거리가 없어서 저녁 국물 반찬으로 호박. 새우젓 찌개를 해보려 합니다. 호박젓찌개 재료 호박, 새우젓, 마른 멸치, 마늘, 대파, 식용유, 고춧가루(재료양은 생략합니다. 각자의 취향과 재료량, 가족수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호박 새우젓 찌개 만들기 호박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를 씁니다.적절한 크기의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강불에 호박을 살짝 볶아 줍니다.(저는 들기름을 썼습니다.)호박에 기름이 전체적으로 돌면,호박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줍니다.(저는 국물이 많은 것이 좋아서 조금 넉넉히 부었습니다.) 냄비에 마른멸치를 살짝 볶아서 잡내를.. 2025. 10. 10. 우리가 먹는것이 우리몸을 만듭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우리 몸을 만든다는 문구를 떠올리며 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또, 공존, 나눔이라는 미덕이 가장 가치있게 담겨 있어야 하는것이 매일의 끼니라는 생각이 들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까치밥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공간을 마련하고, 이름도 달았으니, 소박하고 별반 다를것없는 매일의 끼니를 이공간에 정리 해 놓으려 합니다. 머물러 주신 분들께 작은 유익이 되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2025. 8. 18. 이전 1 다음